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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1, 2020

임대차법 시행 3개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 7.5% 상승 -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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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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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3개월 동안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750만원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KB국민은행 부동산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 3677만원으로, 8월과 비교해 3756만원(7.5%) 올랐다.

10월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도 5억 804만원으로 오르면서 처음으로 5억원을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3개월 사이 ㎡당 평균 44만 2천원 올랐다.

전용 86.8㎡ 아파트를 기준으로 보면 금천구가 3개월 사이 전셋값이 11.0%(3640만원) 증가해 서울에서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성동구가 10.9%(6031만원), 은평구 10.3%(3832만원), 강동구 10.2%(4996만원), 강북구 9.5%(3402만원), 광진구 9.5%(5295만원), 동대문구 9.3%(3902만원), 성북구 9.2%(4123만원), 노원구 9.0%(3076만원) 등의 순이었다.

전셋값이 3개월간 가장 적게 오른 지역은 영등포구로 3.3%(1562만원), 용산구 3.8%(2145만원), 중랑구 5.3%(1924만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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