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풍성한 추석이지만 하루 한 끼 정도는 채식으로 지구도 덜 덥게, 몸도 가볍게 해보면 어떨까요. 추석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들로 가벼운 채식 한 끼를 제안합니다. 조리 방법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연휴 동안 하루 한 끼 채소 요리를 즐겨보세요. 첫 번째 요리는 당면을 넣지 않고 만드는 가벼운 채소 잡채입니다.
①채소 곤약 잡채
당면 없이 만드는 간단 잡채
[레시피] 채소 곤약 잡채(1~2인분)
실 곤약 한 봉지, 라디치오 4~5잎(또는 적양배추), 백만송이 버섯 한 줌(또는 느타리버섯), 참나물 한 줌, 양념장(맛 간장 1큰술, 쯔유 1큰술, 매실액 1큰술, 사과 식초 1큰술, 올리고당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①실 곤약은 물에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가위로 적당히 잘라준다.
"잡채는 재료를 모두 섞어 볶거나 익혀 먹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채소 잡채는 익히지 않는 실 곤약을 사용하고 채소도 본래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게 포인트다. 접시에 낼 때도 재료를 섞지 않고 실 곤약 위에 각종 채소 토핑을 올려 내면 훨씬 예쁘다." (베이스 이즈 나이스 장진아 대표)
글=유지연 기자 yoo.jiyoen@joongang.co.kr 사진·영상=여운하 푸드 디렉터=베이스 이즈 나이스 장진아 대표
베이스 이즈 나이스(base is nice) 장진아 대표
September 30, 2020 at 07:0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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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끼 추석 채식] 당면대신 곤약 넣은 채소 잡채로 몸을 가볍게 - 중앙일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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